성남FC1600명 어린이와 함께 걸으며 지역밀착 ‘첫 응원 구단 프로젝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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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30 18:55본문
- 율동공원서 2,230명 참여… 어린이·학부모·선수단 모두 함께한 건강 축제
- 성남시장·성남FC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 참석해 지역 아동 건강 기원
- 성남FC,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성남미래교육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남FC가 지난 9월 30일(화) 성남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튼튼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 대회’에 참여해 성남시 어린이들의 ‘생애 첫 응원 구단’이 되기 위한 특별한 도전을 이어갔다. 특히 성남F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행사에 연속 참여하며 지역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인 연을 이어가고 있다.
분당 율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호수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이 진행됐다. 어린이 1,600명을 비롯해 학부모 500명, 교사 및 성남FC 선수단 등 총 2,230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성남FC 유니폼 티셔츠를 착용하고 선수단과 함께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 장원재 성남FC 대표이사, 농협은행 양흥식 성남시지부장, 성남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춘순 회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의원 등이 함께해 지 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성남FC 선수단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과 나란 히 걸으며 응원의 힘을 나누었고, 이는 어린이들이 성남FC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남FC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어린이 팬들에게 단순한 참여 경험을 넘어, 구단과 함께한 특 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어린이들이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과 함께 걸은 경험은 자연스럽 게 성남FC를 ‘첫 번째로 응원하는 구단’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성남FC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과 ‘성남미래교육’ 찾아가는 축 구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앞으 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성남FC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