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5, ‘2022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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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24 10:14본문
- 성남FC U15,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우승, 주장 박지환 최우수 선수상 수상.
- 김근철 감독, “추운 날씨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올해 더 좋은 성적 거두겠다.” 밝혀.
성남FC U15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22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FC U15(이하 성남)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으로 구성된 화랑그룹 A조에 배정되어 경남FC U15, 울산현대 U15, 부천FC U15와 경기를 펼쳤고 수원FC U15와의 토너먼트 4강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은 부산아이파크 U15와의 결승전에서 48분 임동하의 선제골과 이어 나온 자책골로 2-1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주장 박지환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정재윤 ‘GK상’, 경성수가 ‘최우수 공격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2020년 U15 감독으로 부임한 김근철 감독은 성남 중앙초-풍생중-풍생고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 경험을 쌓고 고향 성남으로 돌아와 팀에 대한 애착이 더 크다. 김근철 감독은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올해 시작이 좋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올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 박지환은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소중하다. 성남 유스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하고 싶고 곧 시작될 K리그 주니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을 밝혔다.
한편, 성남FC는 유소년 시스템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로 U15, U18 유소년 대회 수상과 구단 유스 프로 계약 등 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성남은 향후 꾸준한 유소년 육성과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구단의 성장과 발전을 이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