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 동요제 > 포토뉴스

2017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 동요제가 11월 25일 (토)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성남음악협회 (지부장/황영기)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풍생고등학교 교사인 허지혜 씨가 이날 사회를 보았고 늘해랑중창단 (소리나라 그림나라), 이유인 (춤추는 파도), 박지윤과 최윤서 (아름다운 별밤에), 박선 (가을 길을 날아), 초롱초롱동요학교 (누룽지), 이승리 (포근한 벚꽃잎), 해맑은아이들 (거북이와 미운 오리), 김재영과 김가희 (희망 날개), 이채윤 (일기장 속의 우정) , 도담다담친구들 (인기만점 효도 쿠폰), 곽세원 (바람의 향기), 꿈이 크는 아이들 (신명나는 지신 밟기), 박진주 (꿈을 품은 바다), 판교청소년수련관 중창단 (생각쟁이 북어), 신서연 (봄마중 꽃마중) 등 15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가창상은 '바람의 향기'를 부른 곽세원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꿈을 품은 바다'를 부른 박진주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박태현기념사업회 김성태 회장, 성남시 문화관광과 황중섭 예술팀장, 성남시의회 김해숙 의원이 참여했다.

박태현 선생은 '누가 누가 잠자나', '보리피리', '산바람 강바람', '나팔불어요', '봄맞이 가자', '달따러 가자', '태극기', '나비 나비 봄나비', '돌아온 제비', '파란 세상', '3.1절 노래', '한글날 노래', '나 성남에 살리라' 등 명곡을 작곡하며 한국 음악에 큰 족적을 남겼다.

박태현 추모사업으로는 1999년부터 성남예총 주최 성남음악협회 주관으로 "박태현 전국 창작 동요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1

2008년 8월에 건립하고 11월에 제막식을 가진 바있는 박태현 노래비가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내에 건립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