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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 "시설물 피해 복구 및 관리에 최선을 다 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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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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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5년 만에 내린 큰 폭우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성남시도 탄천의 범람을 비롯해 주택과 상가.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여러가지 시설물이 파괴되었다.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규상)에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이 탄천환경정비 활동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이에 정건기 사장을 모시고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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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임직원들과 함께 탄천정비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참여한 동기는 어떻게 되십니까?

A. 성남시에서 설립한 산하기관인 저희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당연히 시민들을 잘 섬긴다는 입장에서 저희도 자체적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어느 정도 완료를 했기 때문에 저희 사무실 주변인 탄천변이 너무나  피해가 컷기 때문에 저희들도 조그만 일손을 돕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여러 시설물들을 관리 하고 있는데, 혹시 이번에 피해를 입은 시설물이 있습니까?

A. 예. 많습니다. 저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금 분당에 있는 지하차도와 터널, 버스정류장, 그리고 탄천종합운동장 및 성남종합운동장 그리고 탄천을 비롯한 주요 개소에 있는 소규모 체육시설을 다 관리하고 있고, 성남 시내에 있는 노외주차장과 노상주차장, 거주자주차장 들도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정도서관 및 중원도서관과 다솜마을, 행복주택 등 여러가지 다양한 시설들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 공사도 환승주차장이라든지 은행5주차장 그리고 지하차도도 잠기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력을 투입해서 지금 토사와 함께 밀려간 주차장들도 청소를 하고, 고장난 시설에 대한 보수, 주차장에 쓰러진 나무를 베고, 또 토사도 걷어내고, 차량도 견인 차량을 동원해서 끌어내고, 사다리차를 동원해서 또 여러 가지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갔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생각해 보게 되다가 탄천환경정비에 맞춰  오늘 저희들이 탄천에 나오게 된 것 입니다.

Q. 이번에 여러 시설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피해액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A. 피해금액은 지금 추정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집 한 채 중 지하층이 완전 침수가 됐고, 또 다른 한 채는 외부에 벽이 천공이 되어 버렸고, 한 집은 유리창이 파손 돼 가지고 하마터면 주무시던 분들이 크게 다칠뻔한 그런 집들이 여러 채 있습니다. 또한 차량들이 여러 대가 파손이 되었고 매몰이 돼서 그것들을 저희들이 지금 수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Q.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오셨는데, 몇 명 정도 참여했으며, 앞으로 또 참여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A. 오늘은 1차로 지금 주차장 청소 및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그 인력을 제외한, 우리 본부 중심으로 해서 약 50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성남시에서 만든 산하기관인 저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을 잘 앞으로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에 큰 폭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나 성남시민들께 힘내시라고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이번에 침수 피해를 직접적으로 당 하신 분들, 그다음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우리 소상공인과 우리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저희들의 성남시가 지금 전국에서 가장 지금 잘 사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힘을 내시고 뭉쳐 간다면 우리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 단체가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저희 신상진 시장님을 모시고 저희 산하기관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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