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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 이벤트' 남달리 대표가 원하는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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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7-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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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에 송해가 있다면 성남에는 남달리가 있다.

 

그동안 성남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멘트로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동시에 쾌활한 위트를 날리며 관객들로 하여금 스트레스 넉아웃을 시키고 마는 매력만점의 그는 좋은세상 이벤트의 대표이자 좋은세상 만들기의 소장이기도 하다.

 

유쾌 ·상쾌 ·통쾌의 아이콘이며 자신의 회사 이름대로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그가 이번 4.15 총선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자신의 페북을 통해 핵사이다 의견을 표명했다.

 

내 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날을 세우며 서로를 폄훼하기에 급급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진정성있는 마음이 오롯이 담겨져 있는 글이었기에 여운이 계속해서 남아있던 터였기에 남 대표에게 연락해 기고 칼럼 형식으로 뉴스채널S에 게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흔쾌한 답을 받아 포스팅하기에 이르렀다.

 

[남달리 대표의 기고 칼럼]

 

성남시 분당구의 개표 결과를 보느라 밤새 잠을 못 잔 일반인들 중 한사람으로써 정치권에게 한 마디 하겠다.

 

먼저 여당에게 한 마디 하겠다.

 

우리나라는 K-pop으로, 한류 드라마로, 영화 기생충으로, 이제는 의료 선진국으로 전세계에 우뚝 커버린 나라가 되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우리나라가 투명한 민주주의식 질병 재난 대처법과 훌륭한 진단 키트와 전국민의 시민의식으로 전세계의 모델이 되었다고 타국 선진국들이 앞을 다투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끌어 올리는 이 때에 제발 정치도 이젠 업그레이드가 되길 바란다.

 

반쪽짜리 응원에 자만하지 말고 언제 또 다시 바꾸어 버릴지 모르는 훌륭한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제부터가 진짜 리더쉽을 발휘할 때라는 생각이다.

 

경제, 부동산, 자영업, 실업자 등 모든 것들을 잘 돌아 보아 일류 국가의 국민들이 섭섭해하고 외면 당하지 않게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높은 투표율과 보수층 단합으로 최고로 밀어 주었으나 그들만의 리그로 끝난 야당에게 말한다.

 

제발 격이 있는 당이기를 원한다.

 

최소한 5.18과 세월호만큼은 상처입은 지역과 가족들에게 인간적인 예우를 지켜주길 바란다.

돈벌이 극우 유튜브에서 대표이건 국회의원이건 할 것없이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해왔고 그동안 이렇다 할 책임있는 징계없이 간과되어 왔다.

 

아직도 이렇게 격이 떨어진 막가파식 반대만을 위한 싸움을 국민들은 이제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

 

극우 인물이 아닌 중도 보수측의 깨끗한 인물을 세우고 정말 국회에서 제대로 좋은 대안을 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정성있게 국민을 무서워하며 철저히 스스로 쇄신한다면 다음 번에는 바로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탄핵 불인정 친박인사나 태극기부대나 우리공화당 같은 사람들이 외치는 공산당, 빨갱이 프레임을 끊지 않는다면 다음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나라는 이제 이미 모든 면에서 가장 민주주의식으로 성공하고 있는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로 정치가 더 업그레이드된다면 머지않아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끼고 세계에서 더 인정받는 격 높은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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