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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결혼중개업협회, "한유진 제22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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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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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결혼중개업협회가 8월 7일(토) 오후 1시에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제22대 회장으로 한유진(아인결혼정보 대표)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결혼중개업협회는 1973년 6월에 가정의례에관한법률에의거, 주무부인 보사부 및 서울특별시장의 허가로 1973년 9월에 초대 회장 김호경 취임 후 한유진 회장에 이르기까지 48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결혼중개업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한유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의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뜻을 같이하 는 모든 회원사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문을 활짝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과감한 개혁을 통하여 조직의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 말했다.  

또한 "한국의 결혼중개사업자는 약 1,200여개 업체가 있고, 그중 국제결혼업체는 380여 업체이며. 전국의 관련 종사자는 약 10만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음성적으로 법망을 피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고 했다. 

한회장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한국사회 시대적 현상의 원인과 해법을 찾는 그리고 방편을 연구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혼인 적령기를 늦추는 사회 풍토를 언론이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면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신혼 결혼가정의 정부의 지원 정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하였다.  

또 "결혼비용은 국가에서 1억 지원, 출산시 5천만원 지원 등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는 매우 어두운 미래가 다가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국제결혼(남성)의 경우 정부에서 3천만원 무상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회장은 "앞으로 결혼중개업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회원사들의 친목 도모, 결혼중개자격제도 시행, 결혼중개업 모범업체 선정하여 한국결혼문화의 선도적 역할 하는데 앞장서야겠다" 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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