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있어줘~ > 사람들/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6.0'C
    • 2024.09.17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람들/인터뷰

거기 있어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7-19 18:28

본문

"연인과의 이별은 곡을 만들게 된 동기였어요."


호소력있는 음색을 가진 가수 이진일이 '거기 있어줘'라는 타이틀의 싱글앨범을 냈다. 숨길 수 없는 순수한 마음이 묻어나서일까?

과함도 없이 가벼움도 없이 소소한 따뜻함이 느껴진다. 곡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젊으니까 해보자는 도전정신으로 만들어낸 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같은 그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이번 곡이 주는 메세지라면요?

 

곡 제목처럼 거기있어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들과 같이 보냈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떠난 그대가 항상 있던 자리. 그 자리인 내곁에 계속 그대로 있어주면하는 그런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곡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요?

 

일단 멜로디와 작사는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단지 가사를 만들때

 

이별 후 예전 추억과 기억들 그리고 헤어졌던 전여자친구를 다시 떠올려야 되어서

 

그런 부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곡을 작업하는 과정에서는 도움없이 혼자 첫 싱글앨범을

 

준비하는 것과 여러가지 금전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부분들이 정신없었고 쉽지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곡을 편곡해 주신 분이 많이 도와줘서 빠른 시간 안에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작곡은 언제부터 하셨는지요?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하게된게 요번앨범을 만들면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보컬리스트가 꿈이었고 그냥 한번쯤 내 앨범을 내보자라는 생각만

 

있었지 그냥 재미로만 곡을 써보는 연습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이렇게 앨범을 발표하게 되면서 작곡의 흥미를 느껴서 지금 열심히

 

작곡 공부중입니다.

 

 

 음악동아리 활동을 하신적이 있나요?

 

동아리 활동은 따로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고등학교때

 

합창단 정도 했던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요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는데요. 미성년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구요. 그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일단 음악을 할 수 있는 무대나 기회가 많이 생겨서 좋지만... 음악이란게 어떤사람에게는 좋은음악 어떤사람에게는 별로인 음악이죠.

 

그만큼 사람의 선호도가 많이 갈리는데 그런부분을 오디션에서는

 

이건 괜찮고 이건 별로다 이렇게 기준을 잡고 결정을 내버리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음악은 자유롭게 해야

 

더 나다운 음악이 나오고 많은 인생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음악인거 같습니다. 오디션은 서로 경쟁하려고하니

 

자기색깔 자기음악보다는 그냥 경쟁에서 이겨야되니 잘 부르자 더 화려하게 하자 이런게 주가 되니 그런 부분때문에

 

음악의 본질이 가려지는게 안따까운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을 쓰고 싶으신지요?

 

저는 제보컬의 스타일의 맞춰서 곡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잘표현할수 있는 발라드곡을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저는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흑인음악 매니아였습니다. 제가 좀 더 경험과 실력이 쌓인다면 흑인음악의

 

제스타일을 입혀서 곡을 쓰고 싶습니다.

 

 

 작곡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곡을쓸때 대중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곡을 써내려가야할지

 

아니면 내가 원하고 내가 만족하는 음악을 써내려가야할지 이부분이 가장

 

어렵고 고민되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는 좀 더 대중적으로 맞추면서 제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그때부터 제색깔이

 

많이 드러나는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아직 제가 팬이 있을 정도의 인지도가 없지만 일단 제노래와 제음악을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진중하고 진실되고

 

공감이 가는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를 통해서도 저의 보컬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올 해 공연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현재는 2번째 싱글앨범 작업중입니다. 올해안에 발매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인지도가 없기에 앨범 홍보와 여러가지 공연or버스킹 등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리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리고 보컬 영상들을 많이 준비해서

 

SNS에 통해서도 제 보컬과 음악을 많이 알리려 계획중입니다.

 





26

24

23

22

22

26

25

23

26

26

25

26
09-17 04:17 (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