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4.15 총선 후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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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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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규상)는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 후보자들을 공동 인터뷰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한다. 이번 호는 분당(을) 무소속 이나영 후보(34세)를 만나 그의 정치관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Q.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정치란 국민의 삶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이익과 관계없이 기탄없이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엄중한 민심 앞 주민을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라면 도전과 시련은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Q.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거 영향은 어떤가요?

선거의 영향을 걱정하기에 앞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현재 지역구에서 가장 급한 현안은 무엇인가요?

크게 교통, 주거안정, 주민편의시설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리역 하나로마트 부지 SRT 역사와 복합개발을 통한 복합몰 유치, 분당동 구미동 쇳골 궁내동과 같은 교통소외지역에 트램유치, 8호선 분당-오포 연장추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하이패스 분당진출로 추가, 서울출퇴근 교통시설 및 체계개선, 신호체계 및 불합리한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한 즐거운 교통환경 조성이 시급합니다.

또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재검토, 규제완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취득세 종부세 양도소득세 부담완화, 재건축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한 노후주택 재정비 등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과 정자동 주택전시관 부지 ‘바이오헬스 허브’ 구축, 분당마이스산업단지 조성 및 신분당선 마이스역 유치, 전)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과 법원부지를 주민에게 실용성 있게 환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정치인으로써의 신념과 정치철학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의 근원은 무엇입니까요?

지난 몇 년간 체득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현장에 답이 있다’입니다. 주민에 의해 선출된 사람은 매순간 소명감을 무겁게 여기고 민심을 엄중히 느껴야 합니다. 그 기본이 바로 현장입니다.

저 이나영 대한민국의 발전과 도시의 재구성을 위해 기본과 소신을 잃지 않는 소리내지 않는 다수보다 옳은 소리내는 당찬 지역일꾼이 되겠습니다.

Q. 다른 후보들 보다 자신 있게 내세울수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전 분당(성남시제7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에 3번 출마, 1번의 고배를 마신 후 재선 지역일꾼으로 주민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달려왔습니다.

특히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제1교육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지역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의 교육정책 등을 살피고 잘못된 부분을 짚어가며 현장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밖에도 지역경제, 기반시설 정비, 체육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주민여러분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소통하며 관련 법 개정과 예산심의 및 확보에 열의를 다했습니다.

Q.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분당구민여러분, 분당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이나영입니다. 저는 분당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분당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분당토박이입니다. 정당간의 낡은 정치공방은 비정상적인 국회상황을 연출해 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의 몫이었습니다.

제9,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주민분들과 함께 민생현장을 뼈져리게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건강한 논쟁은 발전을 도모하지만, 지금은 민생해결이 우선입니다.

또한 지역의 주민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동산, 교육 등등의 정책방향을 당리당략과 관계없이 기탄없이 대변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였습니다.

옳은 소리내는 지역일꾼! 기호 10번 이나영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