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일(토) 오후 4시 반부터 오리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구미동 177번지. 그랜드 프라자 소재)의 다인뮤직홀에서 성남과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그룹들이 모여 ‘맞짱’이라는 제하에 화합과 소통의 연주 대결을 펼친다.
성남, 용인을 대표하는 남성, 여성, 혼성 등 3개 분야의 6개 통기타 동아리인 마시멜로우, 흰여울, 브타기타, 더와이즈, 이분쉼표, 포엠송이 선발되어 경연을 펼치게 되는 이 행사는 공연을 매개로 도시간의 교류촉진과 동시에 동일 장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예술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성남사랑방문화클럽 프로젝트 그룹인 어쿠스틱 보컬 밴드 ‘이구동성’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해 이루어진다.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팽배해지는 현 세태에 발맞추어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나눔활동지원을 통해 지역 순환형 문화나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사회적 통합을 유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여러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의 주관단체인 ‘이구동성’의 나명철씨는 “이번 라운드 형식의 배틀 공연을 통해 성남시와 용인시의 예술인들이 서로 독려하고 거듭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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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인 핑거스타일 기타 동아리 '라푸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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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를 열 어쿠스틱 보컬 밴드 '이구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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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그룹 '포엠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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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그룹 '흰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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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그룹 '이분쉼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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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그룹 '더와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