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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 송병조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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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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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가 성남시보훈단체 협의회 송병조 회장을 만났다. 송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젊은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 확대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 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병조 회장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규상)가 3월 10일(수)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성남지회장과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송병조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경기도민과 100만 성남시민들께 신축년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관계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다들 어려움에 봉착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하여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게 되는 날을 기대하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에 소속된 9개 단체는 어디이며 상호협력 관계는 어떠한가요?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를 비롯하여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해 협력하고 의논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수시로 모여 현안 토의를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상호협력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입니까?


현직을 맡으면서 관내 9개 보훈단체로 협의회가 구성이 되어있었으나 예산이 없다보니 이렇다 할 사업들이 전무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수차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를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했고, 결국 협의회 차원의 안보시설 견학과 국가유공자 선양대회 워크샾 사업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행사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 상당한 보람을 느끼는 바입니다.  
  

성남시보훈회관이 2019년 8월에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고 리모델링이 불가피했는데요.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뜻하지 않은 화재로 인해 리모델링을 해야만했고 그 사이에 두어 차례 이사를 하다보니 현재로써는 보훈회관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겨우 입주 단체 사무실 공간과 그 안에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구비된 상태이다 보니 보훈회관의 순기능을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내방 회원들의 이용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성남지회장으로써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경기도내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 중 나이 제한을 폐지한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남시 역시 현행 만65세로 규정하고 있는데 성남시보훈명예수당에 대한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젊은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게 하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들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는데 저는 회장으로써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격려 말씀해주시지요.


우선 숭고한 희생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우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수많은 역경을 단합으로 이겨낸 강인한 정신력이 우리에겐 있지 않습니까? 서로를 향한 사랑, 배려, 연대는 희망이 되고 힘이 되어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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