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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이대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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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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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이 지난 4월 8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짜뉴스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환 의원은 최근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가짜뉴스일 것이다라는 말이 회자되며 혼란이 있었는데, 이는 과거 중세유럽 때의 경우 영웅이었던 잔다르크가 마녀사냥으로 화형되었던 적도 있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이승만 정권이 정적제거 목적으로 북한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씌워 사형시킨 조봉암 장관, 박정희 유신체제를 비판하고 독재 반대운동을 전개하다가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장준하 선생, 빨갱이 낙인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아 유신정권과 전두환 정권의 정적제거 위험 속에 죽음의 고비를 넘긴 김대중 전 대통령,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는 검찰발 가짜뉴스로 시작된 검찰의 사법 살인 시도에 결국 생을 마감하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모두가 가짜뉴스로 희생양이 된 예가 상당히 많다고 했다.

 

이어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허위정보 유통 유투버들의 카더라식 가짜뉴스 생성과 유포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범죄이고, 가짜뉴스 유포 행위는 대형 화재의 방화와 같은 것이기에 유포자를 엄정 처벌해야 하며 허위조작 정보에 단호히 맞설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조성환 의원의 발언은 공감 백배가 되는 부분이다.

 

가짜뉴스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오로지 상업성과 정적 제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휴대폰이 손 안의 세상이기에 정보를 보다보면 그야말로 낚여버리기 일쑤다.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은 페이크(fake)의 진수를 보인다속보, 충격 영상,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 사망, 임신, 결혼, 오열하다 등의 키워드는 쉽사리 볼 수가 있다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죽이고, 결혼시키고, 임신시킬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격을 파괴시키는 행위가 행해지고 있는 현실에 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을 친다는 노래가 떠오르기도 한다.

 

근거없는 뻥뉴스는 광고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유투버들의 생산물이며 심지어 인공지능의 AI까지 활용해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건강한 사회, 정당한 사회, 권선징악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이며 조성환 의원의 주장대로 법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싹쓸이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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