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 고·중세사 연구 및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원천, 『책부원귀』집성 및 역주 961건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1-10 14:46본문
◇ 송나라 편찬 1,000권의 유서 ‘책부원귀(冊府元龜)’ 속 한국(고조선~고려) 관련 961건 교감·역주 완료
◇ 동시기 편찬된 중국 사료 및 ‘삼국사기’ 등 국내 사서와도 비교∙검토해 한국 관계 기사 정본 제시
◇ 7세기 백제·고구려 멸망, 나당전쟁, 신라와 발해의 대중(對中)외교 등 중요 사료 다수 포함
◇ 현대 한국어로 번역해 삼국·고려시대 사극 등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한 원천자료로 활용되길 기대
◇ 한국학진흥사업 성과포털(waks.aks.ac.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 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책부원귀(冊府元龜)』 한국 관계 기사 집성 및 역주” 홈페이지를 구축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연구자 및 일반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 고려대학교 정운용 교수 연구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