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 마약·도박 문제 대책 마련 촉구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기도소식

이학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 마약·도박 문제 대책 마련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2-12 12:14

본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1210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청소년들의 마약 및 도박 문제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교육 예산 증액과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최근 대검찰청의 ‘202410월 마약류 월간동향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을 포함한 20세 미만의 마약류 사범이 558명에 달하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마약류 사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체 사범의 25.5%를 차지하고 있다, “마약 범죄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을 고려할 때 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교육 예산이 특교 예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점은 아쉽다, “자체 예산 확보 계획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도 함께 지적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고 학생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10명 중 4명이 도박을 접했다는 충격적인 결과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대책과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책과 예산 계획이 충분하지 않다, “향후 관련 예산을 증액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청소년들이 마약과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강화와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241211 이학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 마약·도박 문제 대책 마련 촉구.jp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