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장애인기업 우수제품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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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17 07:32본문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4월 18일까지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경기행복샵을 바탕으로 한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 기업 133개사는 262억 원의 온라인 매출 거래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원 내용은 제품상세페이지 제작, 홍보동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라이브커머스, 택배배송비 등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지원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총 13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고 싶은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pms.gtp.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kkamja@gtp.or.kr) 또는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기술사업화팀으로 방문·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이 자체 홍보 마케팅 역량을 길러 온라인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에서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31-500-30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