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기도소식

전석훈 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6-27 19:54

본문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내 전기차 충전 시설 의무 설치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전석훈 의원은 교육 공간에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1%의 위험 요소라도 학생들의 교육 공간에 설치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전석훈 의원은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학교 내 충전기 설치는 불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충전 시설에 호기심을 보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경고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 내 125개 학교에 총 35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었으나, 실제 사용률은 50.4%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해 지난 5전기차 충전 시설 학교 설치 반대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해당 조례안 게시판에는 1,289건의 찬성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시대가 요구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250627 전석훈 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jpg

 

250627 전석훈 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pn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