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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의원, 「굿모닝 OBS」 출연…“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등재로 세계적 문화유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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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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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81OBS 경인TV 굿모닝 OBS의정포커스에 출연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수원화성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의정활동 내용을 심도있게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재현행사가 아니라, 정조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담은 시민참여형 문화유산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공동체 전승모델로서 유네스코 등재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존 문화유산 등재 기준이 전통성에만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승 방식은 근현대 무형유산 개념으로도 접근해야 한다최근 경기도 미래유산 조례통과로 근현대 무형유산으로도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유네스코 등재와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으로도 이중적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 대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행정적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조대왕능행차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계승될 문화유산임을 강조했다.

수원화성 일대 문화예술특구 활성화에 대한 구상도 소개됐다. 김 의원은 수원역에서 로데오거리, 공방거리, 행궁까지를 하나의 관광 루트로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 내 야간 경관 개선과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관광 순환버스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여 체류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콘텐츠 확대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최근 개정한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문화유산은 보존만이 아니라 활용과 참여의 가치로 전환돼야 한다, “이제는 주민이 해설사나 배우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작은 축제 등 도민 참여형 모델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활동 당시 행궁동 공방거리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문화와 경제가 연결돼야 지역이 살아난다. 지금은 구도심 전체를 하나의 문화경제벨트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원역부터 화성행궁까지를 잇는 관광 루트를 문화관광 순환 루트로 정립하고 있으며, “정조대왕 동상의 이전 및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정조대왕의 정신과 수원의 상징성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통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최근 수원과 화성, 경기도가 함께 추진 중인 이산문화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현대화하는 브랜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존 행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조대왕 콘텐츠는 경기도가 가진 최고의 문화자산이라며, “도민의 자긍심이 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927일부터 104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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