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위원장, 광복 80주년! 고려인 동포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 개최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기도소식

황대호 위원장, 광복 80주년! 고려인 동포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8-08 17:30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87()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내한한 최재형고려인학교 김발레리아 교장 및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향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최재형고려인학교 아리랑무용단은 1996년 창단하여 한국어 문화 교육뿐만이 아닌, ‘전통 무용북 연주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2003년 모스크바 청소년 예술축전 1위 수상, 2005년 블라디보스토크 정부로부터 공훈무용단 칭호를 받고, 한국, 미국, 중국 등 국제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황대호 위원장은 과거 연해주는 독립운동의 배후 지원 지역으로 다양한 지원과 독립운동가분들의 근거지였지만, 1937년 강제 이주 정책으로 많은 고려인분들이 강제이주 되었다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고려인 동포분들이 경기도에 내한하여 공연을 하시는 만큼, 이를 기회로 경기도 차원에서 우리 동포분들과의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라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기조가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강국인 만큼, 문화교류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관련 지원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 예술정책과가 함께 자리하여 광복 80주년 내한을 시작으로 경기도 차원의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오갔다.

끝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광복 80주년, 이제는 우리 문화로 세계와 더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정부 기조와 함께 K-컬처의 중심 경기도의 국제문화교류 방안에 대한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 아리랑예술단은 8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독립운동가 홍범도, 안중근, 최재형의 삶과 항일 투쟁을 보여주는 세영웅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50807 황대호 의원, 광복 80주년! 고려인 동포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 개최 (1).jpg

 

250807 황대호 의원, 광복 80주년! 고려인 동포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 개최 (2).jp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