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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농촌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역소멸 대비 전략으로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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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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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5,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업무보고에서, “가평·연천·안성 등 경기도 농촌지역 직업계고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이미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시작했지만, 경기도는 단순히 글로벌 교류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 농촌지역 직업계고 유학생들은 반드시 해당 지역에서 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지역 인구 감소 대응 농촌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농촌 직업계고에 유입된 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정책 성과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비자 전환 불가, 아동 인권 보호, 생활 관리 체계 등 여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행 제도의 한계를 고려하더라도 지역소멸 대응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길을 열어야 한다라면서, “법무부·교육부와 협력해 제도개선을 이끌고, 경기도 농촌지역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의회와 교육청이 앞장서서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글로벌 인재 확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250917 김성수 의원, 농촌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검토 필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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