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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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6 14:01본문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월 2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문촌7, 문촌9,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관 운영에 필수적인 차량 지원 필요성을 논의하고, 차량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도의원을 비롯해 고양시청, 경기도 관계자,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복지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노후 차량 교체 및 추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이 차량이 곧 발이자 삶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차량의 상당수가 노후화되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노후 차량 문제를 방치할 경우,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가 더욱 제한될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구입 및 유지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