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정책위원장,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적극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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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8 19:16본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은 28일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로부터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올해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인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도내 청년 4만 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운전면허는 생활과 취업에 필수적인 요소지만, 평균 80만 원 내외인 운전면허 취득비용이 부담돼 면허 취득을 미루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카드 결제 이후 취소하는 등 부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경기도에 주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