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데이터센터 지연이 수백억 예산낭비로 ‘행정책임 누가 지나’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9.18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안계일 의원, 데이터센터 지연이 수백억 예산낭비로 ‘행정책임 누가 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9-17 17:54

본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17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AI국의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지연으로 인한 연쇄 예산 감액과 행정책임 문제를 질타했다.

당초 2025년 개소 예정이었던 통합데이터센터는 공사계획 변경 및 사업자 선정 지연 등의 사유로 20262월로 입주 일정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올해 운영비 12억 원이 감액되었다.

그러나 안 의원은 문제는 이 12억 원이 아니라, 통합데이터센터 지연으로 연관된 도내 주요사업 수백억 원이 줄줄이 이월 또는 감액 처리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 자치행정국의 기록원 공사 99억 원, 구관 리모델링·석면해체 공사비 143억 원 등 총 250억 원 이상이 불용 처리됐으며, 교통국의 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교통정보센터 통신 장비 예산 등도 함께 조정됐다.

안 의원은 통합데이터센터가 옛 경기도청사 제3별관에 구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산 감액 문제를 넘어 전체 구청사 활용계획과 지역 활성화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수백억 원의 예산이 감액되거나 이월되는데도, 실무 부서 간 일정 조율이나 협의가 미흡해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AI, 자산관리과, 총무과 등 관련 부서들이 공동 책임 아래 명확한 일정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끝으로 이번 추경의 감액은 단순한 ‘12억 삭감이 아니라, 수백억 원 예산 낭비와 지역 발전 차질을 초래한 행정 실패의 단면이라며, “향후 통합데이터센터 공사 일정과 전산실 이전 계획, 관련 공공시설 연계 사업들까지 전면 재점검하고 종합계획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250917 안계일 의원, 데이터센터 지연이 수백억 예산 낭비로 _행정책임 누가 지나_.JPG





22

20

19

20

21

20

21

21

24

21

23

25
09-18 01:45 (목)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