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도의원, 하이러닝·학교폭력 모두 ‘학생이 체감하는 변화’ 주문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1.13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이서영 도의원, 하이러닝·학교폭력 모두 ‘학생이 체감하는 변화’ 주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1-12 17:05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10()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하이러닝 플랫폼 운영의 실효성과 성남 지역 학교폭력의 지속적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하이러닝 플랫폼이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실제 수업에서 맞춤형 학습으로 연계될 수 있는 구조인지 각 교육지원청장에게 확인했다. 이 의원은 학습자의 참여도·결과·요구 등을 기반으로 한 개별 분석이 실제 수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는지, 가능 여부에 대한 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각 교육지원청장은 초기보다 개선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하이러닝의 성패는 결국 교사의 활용도에 달려 있다, “교사 연수는 이론 위주가 아니라 직접 플랫폼을 다뤄보고 수업 적용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습 성과나 변화 지표 없이 진행되는 사업은 결과적으로 만족도 조사만 남게 되어 행정의 책임성이 떨어진다, 데이터 기반의 학습 변화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 지역 학교폭력 증가 문제를 강하게 다뤘다. 이 의원은 성남은 최근 3년간 학교폭력 건수가 매년 증가했고,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중대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대한 교육장의 인식과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을 요청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지금의 대책은 실효성 측면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가깝다, “폭력이 줄지 않는 이유가 원인 진단 자체의 문제는 아닌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성남의 심의 지연률이 지난해 68%에서 올해 약 5%로 크게 개선된 점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정적인 운영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피해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심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피해자 입장에서 심의 지연 그 자체가 또 다른 고통이라며, “피해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심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251111 이서영 의원, 하이러닝·학교폭력 모두 ‘학생이 체감하는 변화’ 주문.jpg





14

4

2

9

16

7

0

4

4

6

4

13
11-13 04:55 (목)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