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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경기도형 미래도시 브랜드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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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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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1118()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거점인 판교 테크노밸리성공 요인을 역대 도지사들의 일관된 공공 리더십으로 규정하고, 향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미래도시 실증단지 구축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판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10년을 향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학규부터 김동연까지... 판교 성공 DNA공공의 리더십’”

임창휘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지난 20여 년간 이어진 경기도정의 일관된 비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손학규 지사의 자족도시 비전제시를 시작으로 김문수 지사의 대기업 유치 실행력 남경필 지사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고도화 이재명 지사의 공공성 강화 및 개발이익 환수 김동연 지사의 글로벌 허브3판교 팹리스 밸리특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짚으며, “이 과정에서 GH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실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물만 짓는 민간은 공실’, 생태계 만든 공공은 성장’”

임창휘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과 판교의 지속 성장을 대비시키며 혁신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첨단산업 거점의 성공은 단순한 공간제공이 아닌, 기업·인재·자본·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 조성에 달렸다, “민간이 흉내 낼 수 없는 공공의 역할이 판교의 성공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GH민간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공공 테크노밸리의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상생 모델구축과 판교의 성공 모델을 경기 북부동부 등 소외 지역으로 확산하는 균형발전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기술의 최전선으로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GH가 단순한 공간 조성자를 넘어 글로벌 혁신 코디네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청년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자리(), 주거(), 놀거리()’가 결합된 직ㆍ주ㆍ락 융합 클러스터’”라며 기획 단계부터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자율주행ㆍ스마트도시ㆍ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집결된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규정해야 한다, “경기도가 최전방에서 미래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251118 임창휘 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경기도형 미래도시 브랜드 구축 시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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