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도의원,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원대책 마련 제안, 도지사 즉각 수용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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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30 11:22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8일(목) 도정질문 시작에 앞서 이번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천장구조물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다며, 의왕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약속한 김동연 지사에게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도 방문하여 피해로 상심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함께 29일(금)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상인분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평촌신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만들어져 30년 가까이 되다보니 시설이 많이 노후되었다”며 “시설이 노후되다보니 이번 폭설로 인한 눈무게를 견디지 못해 천장이 구조물이 내려앉아 상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열악한 시장환경 개선 및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지자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하여 화장실 개선사업을추진했다. 또한, 2024년에는 도매시장 주변 쓰레기 적환장 및 배출수 처리동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환장 내 악취방지시설 설치 6억원, 해수 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 준 유영일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유영일 의원은 “피해현장 방문 제안을 즉각 수용하여 달려와 준 김동연 지사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지역의원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남은 임기동안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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