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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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0 11:36본문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국민의힘ㆍ안양5)’가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문병근·백현종·김태형·이은미·임창휘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회원과 연구 수행을맡은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 김현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업무관계자도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다”며 “경기도 내 태양광 일사조건 및 건축여건, 인증등급 상향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분석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의 제약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개선방안으로 ▲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개정안 ▲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개정안 ▲ 신재생에너지Off-site (경기도내)활용 등을 포함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유영일 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사업 검토와 조례안 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연구진께서는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 연구단체로 ’24년 4월 경기도 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여건, 제약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을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기간은 3개월로 7월 중순에최종보고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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