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서 제5차 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어. 여름철 재난안전 등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6-21 12:53본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시군별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 지방 물가안정 관리 ▲민생 현장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비·투자 활성화 등 신속 집행 적극 추진 ▲여름철 대표 자연 재난인 산사태와 침수 피해 철저 대비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오병권 부지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위한 도와 시군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또,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재난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피서지 접객업소를 대상으로가격ㆍ중량 표시제를 시행하고,시군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지하여 바가지요금을 사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부단체장 중심으로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이전글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평택시 원평동 등 7곳 확정 24.06.21
- 다음글“우리는 기후도지사와 기후의장. 기후위기를 기회로” 김동연,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