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 - 도내 하나센터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 > 경기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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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 - 도내 하나센터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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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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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위해 경기도 하나센터 6개소(동부, 서부, , 북부, 서북부, 중부)와 열매나눔재단이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소통 간담회후속조치의 하나로, 경기도가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했다.

당시 소통간담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자녀학습비·돌봄 어려움, 의료비 , 자격증 취득 비용, 창업지원 등사회정착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도와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열매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위해 5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 창업가게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자립지원 전문 비영리 단체이다.

약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지역 적응을 위한 사업 협북한이탈주민 지원 활성화와 정보 공유 자녀 교육지원 위기가정의료비·생계비 등 다양한 협력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 지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해 주요 지원 정책은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형성 지원따뜻한 이웃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ㆍ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35.2%11,026 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과 함께 현재 중앙정부 주요 정책 기조 중 하나인 북한주민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인권을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말했다.

 

업무협약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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