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의원, 경기문화재단 기록물 평가 및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 운영 문제 지적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3.0'C
    • 2024.12.2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윤재영 의원, 경기문화재단 기록물 평가 및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 운영 문제 지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14 10:52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용인10)1112일에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의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기록물 관리와 공연 운영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은 설립 27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실시했지만, 성과관리 기록물의 보존 기간이 모두 10년으로 동일하게 설정된 점은 문제가 있다, “중요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존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일부 기록물의 평가 보류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외부 전문가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번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 언급하며, “재단이 기록물 관리의 체계적인 검토를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내부 평가 기준의 일관성 부족은 기록물 관리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물관 관련 증명서류의 최소 보존 기간이 기존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윤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공연 운영 실태와 관련해 전체 발권의 27%가 초대권으로 발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의회에 보고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연 초대권의 남발은 투명성에 문제가 있으며, 의회의 감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회공연관람권 운영에 대해 윤 의원은 문화배려계층을 위한 정액제 전환은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 등 대상이 확대된 이후에도 실질적인 수혜 효과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 관련 통계 데이터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확한 실적 데이터가 없으면 사업 확대나 개선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기회공연관람권을 포함한 공연 할인 정책에 대해 과도한 할인 폭은 공연의 수익성을 저해할 수 있다, “수익성과 할인 정책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명확한 기준과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예산 집행과 공연 할인 정책의 균형을 맞추어,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241113 윤재영 의원, 경기문화재단 기록물 평가 및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 운영 문제 지적.jpg





2

-4

-9

-2

4

-2

-6

-4

0

-1

-1

4
12-22 20:56 (일)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