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학교 밖 청소년, 마약 사각지대…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6.01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학교 밖 청소년, 마약 사각지대…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5-13 15:12

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59,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 의료관리팀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대상으로 한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할 경기도 차원의 통합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청 주도로 전수검사 등 관리가 가능하지만, 제도 밖 청소년은 실질적 보호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가 보건·복지·교육을 아우르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처럼 마약 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체계 도입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없이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 “경찰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경기도형 통합 시스템이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마약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치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예방 교육부터 치료, 사회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사회적 책임의 대상이라며, 경기도가 전체 부서와 협업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구체적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250513 박상현 의원, 학교 밖 청소년, 마약 사각지대...경기도가 직접 나서야.jpg

 





17

27

30

23

14

26

28

27

26

26

29

20
06-01 14:23 (일)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