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센터-경기광주고용센터-동원대학교 국민취업지원제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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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9-15 14:53본문
2022. 9. 14.(수)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 성남고용센터(소장 고민진) 및 경기광주고용센터(소장 박미정)는 동원대학교 산학취업처(처장 임성준)와 재학생 및 졸업생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한「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995년 도입된 1차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제도가 고용보험료의 납부를 전제로 운영되어, 생애 처음 일자리를 구하려는 청년, 장기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은 보호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계 지원과 취업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2차 고용안전망이다.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시행되면서 우리나라도 고용보험과 함께 중층적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대학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동원대학교는 교내에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포스터와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졸업생 대상으로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다방면으로 제도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성남고용센터 및 경기광주고용센터는 동원대 학생들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업특강을 비롯한 이력서 클리닉ㆍ모의면접 서비스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경험 향상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동원대학교 산학취업처(처장 임성준)는 동 협약 체결을 통해 “동원대학교와 성남고용센터, 경기광주고용센터 간 협업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이 더 나은 일자리에 취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동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