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배국환 “성남형 무상 대중교통 도입으로 강력한 교통복지 체계 확립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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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8 14:04본문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8일(토) 성남형 무상 대중교통의 단계적 시행으로 성남시민을 위한 강력한 교통복지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배국환 후보는 “성남시 관내 시내·마을버스 무상교통 도입으로 성남시민 누구나 교통비 부담 없는 시민 이동권 보장에 나서겠다.”며, “초등학생 시범사업 후, 65세 어르신까지 단계적 확대를 통해 성남 교통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거주 초등학생은 약 48,929명으로, 시내버스 요금 800원, 마을버스 요금 700원이다. 초등학생부터 단계적으로 무상 대중교통을 시행할 경우, 연간 약 20억 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세 이하, 65세 이상 무상 대중교통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의 경우, 연간 350억 예산 투입으로 약 26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고, 안산시도 65세 이상 무상 대중교통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성남형 무상 대중교통의 단계적 시행은 성남시민 모두가 교통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배 후보는“성남형 무상교통을 통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성남시민의 이동편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49,000명×19%<대중교통 이용률 평균>×270건<연간 1인당 이용건수>×800원=약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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