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군포, 김동연 후보 지지 선언, “경기도 문화예술 기반 확대해달라” > 경기도소식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군포지회가 28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에 나섰다.

이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보여준 문화예술을 향한 관심과 정책을 높게 평가한다”며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면 경기도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의 예술문화 향유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시의 예술문화 기반 확대를 위한 필수과제인 본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후보 동행캠프의 이학영 공동선대위원장(군포 국회의원)은 “김동연 후보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창작의지를 키우기 위해 예술인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냈다”며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에 첫발을 디디면, 이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12일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지급 ▲전방위적인 ‘예술인 지킴이’ 사업 추진 ▲아동·청소년·청년 대상 ‘문화누림 프로젝트’ 실시 ▲‘사방에 문화’ 사업 추진 ▲‘경기 K콘텐츠 밸리’ 조성 ▲‘경기도형 공영미디어플랫폼(G-OTT)’ 구축 등 문화예술 6대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