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만 장애인가족 “김동연, 장애 포용 도정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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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9 12:12본문
경기도 장애인가족 43,120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연 후보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고충을 이해하고, 경기도에서 장애인 지원 로드맵 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이유에서다.
장애인 가족들은 지난 27일 김동연 후보 동행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장애를 포용하는 도정 시스템을 갖추고 장애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갈 김동연 후보를 지지한다”며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의 장애인복지 현실을 인지하고 국가 경제를 혁신했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장애인복지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 정책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장애인 소득과 일자리가 안정적인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과 주거권이 강화되는 경기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대했다.
동행캠프의 진석범 포용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장애인들도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 포용적인 경기도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것은 곧 우리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김동연 후보와 함께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18일 장애인 정책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5대 공약에는 ▲장애인 소득·일자리 안정적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장애인 이동권·주거권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자립 환경 구축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기반 조성 ▲장애 포용적인 도정 실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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