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어린이들 앞에서 그림자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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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9 12:44본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그림자인형극 ‘순무이야기’공연을 열어 관람 어린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4월 27일 팔달구 소재 한 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 인형극 ‘순무이야기’를 공연한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 최초의 인형극단인 꼭두극단 ‘햇살’을 설립하고 경기국제인형극제 기획과 총감독을 맡았던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13일 수원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의 정책간담회를 하면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자인형극 공연을 해보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행했다.
특히 공연작인 ‘순무이야기’는 현재 전쟁의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이반 플랑코 작가의 작품으로 모든 가족이 힘을 모아 커다란 순무를 수확하는 기쁨이 담겨 있어 의미 또한 크다.
이번 공연을 위해 우체국택배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무대와 직접 오린 종이인형 등 무대와 인형 제작에서 목소리연기까지 혼자 준비하고 열연한 김상회 예비후보는 “바쁜 시간을 쪼개 준비하고 공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박수쳐주니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관객들의 반응에 예술인들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수원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로운 행복을 이끌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향유기회가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예술지원정책의 가장 기본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원칙’을 중심으로 예술활동 지원금과 예술인수당을 확대하고 예술인 레지던시 등을 통해 공간과 경제적 기반 마련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문화예술공약인 ‘예술이 흐르는 문화도시’에 이러한 정책들을 담아낸 김상회 예비후보는 선진국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에 있다며 수원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도 이를 기반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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