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 경기도소식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4월 14일 후보자를 격려하기 위해 예방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어려움과 근로여건의 열악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선이 되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사회복지사 협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건강검진비 보조 및 사회복지종사자 비전센터(가칭) 건립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건강검진비에 대한 부분은 당선 시 조속히 반영토록 검토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비전센터에 대하여는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여 각종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권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원기 예비후보는 복지행정학 전문가로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차별 없는 대우를 약속하며 사회복지현장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990여 개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이 있으며,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은 약 6천 3백 명에 이르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출신으로 3선 경기도의원으로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