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후보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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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4 13:54본문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윤설)와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후보가 13일 오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중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윤설 지부장은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고졸 노동자들의 인권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감 후보, 자치단체장·광역의원·지방의원 및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협약들이 학생들의 권리 향상과 양질의 직업교육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일터, 평등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성화고 노조는 송영주 후보에게▲공공기관 고졸노동자 20% 의무 채용, 양질의 고졸일자리 보장 ▲산업 수요와 직무적성 반영하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처 확대 ▲학교, 학과 간 교육불평등 해소, 다양하고 질 높은 특성화고 전공수업 보장 ▲실질적인 직무능력 개발 보장, 특성화고 직업교육센터 설치 등의 정책 요구안을 제안했고 전격 수용되었다.
윤설 지부장과 송영주 후보이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송영주 후보는 “경기도에서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의 교육권, 노동권이 보장될 수 있게, 안전한 현장실습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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