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의원들, 대거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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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3 15:05본문
과거 민주당 소속이었거나 현재 민주당 소속인 전 경기도의원들이 4.12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제안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전 도의원들의 지지선언은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현 이재정 교육감의 정책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지지선언을 주도한 김주성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치백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은 과거 이재정 교육감 당선과 함께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특히 김주성 전 교육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함께 누리과정 사태,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태를 이겨냈다”며“이재정의 학생중심교육,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의 정책은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정책인 만큼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치백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은 “이한복 후보는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을 지내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항상 협력했음을 기억한다.”며“이재정 경기교육 정책의 선봉에 있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교육을 가장 잘 알고 중단 없이 이어나갈 사람은 이한복 후보이다”라고 이한복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날 전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게 △학생중심의 교육 완성 △경기혁신교육 유지 △미래교육의 시작 등 3가지 정책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직 도의원들의 지지선언에 대해 이한복 후보는 “의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을 위해 때론 치열하게 토론하고 때론 뜨겁게 협력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의원님들의 진심어린 성원에 반드시 부응해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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