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 묵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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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1 13:11본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는 일본이 자국 교과서에 종군위안부, 강제징용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을 기술한 역사왜곡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블로그인 ‘수원특례시와 더불어 슬기로운 상회생활’에 지난 3월 30일이었던 성노예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의 4주기 추모글을 올리면서 일제만행에 대한 명확한 증언이 있는데도 교과서를 왜곡하는 일본정부를 비난했다.
김 후보는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끔찍한 고초를 겪었던 할머니가 인권활동가로 일본 만행을 적극적으로 알렸던 삶을 반추하며 “일본은 더 이상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왜곡된 교과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그는 “전범국가가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을 가르친다면, 그 과오는 철저하게 일본의 미래세대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경고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반성하는 것이 문화적 교류를 원하는 양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길”이라며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것만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
김 후보는 용담 안점순 할머니 추모공간이 기억의 방 개관식에 참석해 촬영한 사진을 글과 함께 공유하며 안점순 할머니를 기렸다.
한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이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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