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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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08 11:36본문
지하철 3호선, 8호선 연장을 위해 경기도는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라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성남 판교, 서현이 지역구인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판교, 서현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을 촉구하고자 발언석에 섰습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안)은 성남,용인,수원 구간으로 현재 구상 중이며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만 실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3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서울3호선 연장 대응 및 효율적 대안 마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3개 시는 하나의 결론으로 취합하기 위해 조율중이 보도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시 수서차량기지 이전문제가 대안을 찾지못하여 계획 지연에 대한 우려가 보도되었습니다. 수서차량기지보다 넓은 33만㎡(약 10만평) 대체부지 확보조건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B/C가 충족되지 않으면 사업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사업성을 높이는 것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우리 경기도는 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와 사업성 향상을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해야 합니다.
수서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와 사업성 향상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경전철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경전철로 진행되면 중전철에 비해 건설비용이 적게 들며, 각 지자체별 대체부지 확보면적 부담이 낮아져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잠실-성남-용인-수원을 잇는 경전철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경기도민의 시대적 요구가 대권주자 공약에 반영되어 지하철3호선 연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우리 경기도에 실무적으로 더욱 빠른 추진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것 입니다.
이번엔 성남과 광주 교통체증을 살펴보면 성남 판교IC-서현-광주 오포까지 연결되는 서현로와 국지도57호선은 출퇴근시 시속 2km라는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성남시민과 광주시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시속 2km는 도로 서비스수준 중 가장 낮은 단계인 FFF등급으로서 사람이 평균 걷는 속도가 4km임을 감안하면 출퇴근시 도로로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 한 것입니다.
본 의원은 제334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 대책마련을 이미 경기도에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현로와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지하철 8호선 연장 밖에 없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1차 계획의 성격으로서 지하철 8호선 모란역-판교역 연장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기재부와 경기도,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구간인 판교-서현-오포까지 연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나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아직 구상 중에 있습니다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지긋지긋한 교통정체해결을 위해 성남시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이 또한 대선공약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성남 판교-서현-광주오포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하였으며 더 나아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 상습정체구간 개선까지 반영하여 성남과 광주의 교통체증 해결책을 발표 한 것입니다.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여 성남-용인-수원시민의 교통복지 증진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여 성남 서현-광주 오포의 교통정체 해결을 대선공약에 반영되는 등 경기도민의 시대적 요구인 만큼 우리 경기도는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