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경기도의원, 경기도 35개 및 도교육청 12개 핵심사업 업무보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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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2 12:40본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실·국별 핵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19일 경기도 복지국 핵심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21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보고까지 3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참석하여, 경기도 17개 부서의 35개 사업과 도교육청 10개 부서의 12개 사업 등 총 50개에 달하는 핵심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누구나 돌봄 + 어디나 돌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 청년공간 지원 및 활성화 ▲ 티몬 위메프 사태 현황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 ▲전세피해 예방지원대책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 긴급 현안이거나 경기도 발전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포함되었다.
최민 의원은 “3일간 진행된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핵심사업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 방향을 고민하며, 앞으로 집행부와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히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 ‘전세피해 예방지원 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이를 살피고, 조례 제·개정 및 예산 등을 통해 발전적인 개선방향을 최우선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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