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의 도내 건설 협력업체 참여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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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8-14 11:43본문
# 오 부위원장, “지역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8월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천㎡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되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정담회에서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업체 및 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정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정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 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