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경인선·경부선 신청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4.0'C
    • 2024.10.23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경기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경인선·경부선 신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0-23 13:11

본문

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에는 경부선 등 9개 노선, 368km의 지상철도가 운행중이며, 지상 철도로 인한 도심의 물리적 단절, 지변지역의 노후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환경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일으켰다.

경기도는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주변지역 노후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함께 선도사업이 준비된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3개 노선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과 진동 감소, 철도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문화·녹지 복합공간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을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각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1025일까지 받아 올해 12월 말 선도사업 대상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제안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선도사업에 선정될 경우 ’25년 중 철도지하화 및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25년 수립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에도 관내 철도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2).jpg





14

14

13

17

13

16

17

18

16

17

19

17
10-23 15:12 (수)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