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관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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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1 11:10본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내 가축 방역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도내 유통망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운영과 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축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방역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방 위원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듣고,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방역 인프라 확충과 함께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축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체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