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및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 최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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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7 20:19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6일 구리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 및 학습환경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979년에 개교한 구리여자중학교는 전반적인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환경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도서관, 과학실 등 주요 학습 공간의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또한, 학교 앞 아파트 건설로 인한 소음과 분진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습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구리여자중학교의 낙후된 시설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육지원청과 구리시 등 관계 기관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개선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구리여자중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5천만 원 규모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서관과 과학실 등 학습 공간의 환경 개선이 추진될 계획으로, 이 의원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와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앞 공사로 인한 환경 문제와 관련해 “공사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은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기관에 저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고, 학교와 건설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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