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도의원,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응 안전시설 지원 조례 개정 추진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6.17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이영희 도의원,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응 안전시설 지원 조례 개정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6-17 07:20

본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3일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커진 가운데,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 대책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영희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열과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밀폐된 지하 공간에서는 초기 대응이 더욱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기준 강화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므로, 기존 시설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예방 조치가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하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권고 및 지원 방안을 포함한 대응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지원 항목 재분류, 배터리 관리 및 화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충전시설의 설치, 자체 소방훈련 실시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등 관계인에 대한 예방적 안전조치 확대 등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초기 진화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 차원의 화재 안전 기준 강화가 신축 건축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명문화함으로써 시설 간 안전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은 전기차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오는 62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50616 이영희 의원,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응 안전시설 지원 조례 개정 추진 (1).jpg





19

27

29

27

19

28

28

28

27

27

27

27
06-17 14:52 (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