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8.12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8-12 13:34

본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peer)와 나(I), 가족()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동료지원인이 직업군으로 발전하는 것은 지원체계의 지속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계자들과 정례적인 정담회를 추진해 오늘 제안된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집행부 설득과 정책 반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복지와 건강 분야는 업무 영역이 다르지만,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관련 조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가 사업 외에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운영 경기도 가족나눔전화 운영(가족지원활동가가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상담 및 정보공유)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 정신질환자 회복 지지체계의 제1선에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250812 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1).jpg

 

250812 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2).jpg





25

26

26

24

24

25

25

22

23

23

22

27
08-12 21:32 (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