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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의원 “용인플랫폼시티 교통문제, 이제 경기도가 직접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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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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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11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문제는 더 이상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병목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인구 110만을 넘어선 용인의 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미흡한 현실을 지적하며, 도심 정체와 대중교통 포화가 인접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 수원, 화성 등 인근 도시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교통혼잡은 이미 지역을 넘어선 광역적 문제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82,680억 원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이 본격 집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이 아니라 기존 계획의 실행력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지하도로,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플랫폼시티 연결 IC 3대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하도로 준공 목표가 2029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지고, IC 협의도 지연되고 있다사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경기도가 광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지사에게 중앙정부와의 정례 협의체 상설화 권역별 기초지자체 협의체 구성 정권 교체와 무관한 공정관리 약속 등 세 가지 사항을 공식 요청했다.

 

그는 국비·도비 외에 민간투자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분담 등 재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지연을 막아야 한다공사 기간 중 임시 우회체계와 DRT·마을버스 증편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철도망 확충과 환승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며, “도로·철도·환승 세 축이 함께 움직여야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교통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도민의 복지이자 시간이라며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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