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동두천 일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지역 공동체 보호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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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9 15:56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8일 동두천시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 여성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 보호환경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내 갈등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 동두천 시내 주요 현장에서 학생과 시민을 직접 만나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상처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불안을 줄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청소년이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질 때 학교폭력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며, “지역사회와 학교,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 예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 여성회 회원들과 시민,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와 버스정류장, 학교 주변을 돌며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신고 체계 등을 홍보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면, 경기도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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