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범 의원, “도민 복지예산 전액 삭감하고 행사예산 10억 편성” 자치행정국 예산안 전면 재검토 촉구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C
    • 2025.11.25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국중범 의원, “도민 복지예산 전액 삭감하고 행사예산 10억 편성” 자치행정국 예산안 전면 재검토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1-25 18:57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의에서, 도민 복지와 공익활동을 담당하는 주요 단체 예산이 전액 삭감된 반면, ‘경기 도담뜰 활용 행사운영비등 대규모 행사성 예산이 신규 편성된 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자치행정국이 제출한 예산안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민주평통, 대한적십자사 등 경기도와 협력해 공익·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짚었다.

국 의원은 보조금 평가에서 미흡판정이 있었다면 감액은 가능하겠지만, 100% 전액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도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복지·공익 단체 예산을 한꺼번에 전액 삭감한 것은 도민들이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 의원은 예산 담당 부서와 충분히 재협의를 통해 조정할 여지가 있었음에도, 전액 삭감이 그대로 반영된 것은 집행부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부재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 의원은 자치행정국이 경기 도담뜰 활용 행사 운영비’ 10억 원을 신규 편성한 점을 강력히 문제 삼았다.

국 의원은 도민 복지사업 예산은 줄줄이 삭감한 상황에서, 정작 자치행정국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성 예산을 10억 원 신규 편성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해관계가 없는 단체 예산은 전액 삭감하고, 자신들이 주관하는 행사는 증액·신규 편성하는 방식은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민의 날 행사 역시 하루 행사에 12천만 원씩 책정하고 있으면서, 다른 공익단체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정책 형평성과 재정 운영의 일관성을 모두 잃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자치행정국은 이번 예산안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추후 보완 및 조정 과정에서 도민 생활과 공익활동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51125_국중범_의원__“도민_복지예산_전액_삭감하고_행사예산_10억_편성”_자치행정국_예산안_전면_재검토_촉구.jpg





8

5

5

8

10

6

6

4

8

6

6

10
11-25 20:03 (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