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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일 의원, 경기도 표창 예산 전액 삭감 지적 ‘조직 사기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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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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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도지사 표창 부상품 예산 13,500만 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지적하며, 직원 복지와 조직 사기를 고려한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치행정국이 제출한 모범공무원 등 포상지원 사업예산은 34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3백만 원이 감액됐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도지사 표창과 함께 지급되던 5만 원 상당의 부상품 예산이 완전히 삭제되면서, 최소한의 격려조차 제공되지 못하게 되었음이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전반적인 감액 기조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직원들의 업무량은 줄지 않았는데 복지와 포상만 줄어드는 방식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당신의 노력을 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신호를 주는 상징적 제도이며, 작은 격려가 현장 사기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최근 본예산과 추경에서 직원 복지 관련 사업이 연속적으로 감액되는 흐름도 우려했다. 안 의원은 자치행정국은 경기도 전체 공직자의 복지와 사기를 총괄하는 부서라며 개별 사업이 아닌 복지·사기 분야 전체만큼은 일괄 감액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지만, 이번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5만 원짜리 최소 격려마저 사라지면 직원들의 동기부여는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행정 품질과 조직 성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인사행정의 신뢰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끝으로 직원 복지는 단순 비용이 아니라 조직 성과를 위한 투자라며, “조직 사기와 현장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25년 수준으로 예산 복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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